설 연휴 정주행하기 좋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영화 추천

며칠 후면 설 연휴가 시작되네요! 다들 설 연휴에 어떤 일정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라면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와 영화 정주행하는 건 어떨까요? 현재 디즈니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월 9,900원에 구독이 가능합니다. 연 구독을 하게 되면 총금액에서 16%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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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드라마-영화-썸네일

 

킬러들의 쇼핑몰

최근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동욱 배우를 좋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액션물이면서 스릴러 장르라서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킬러들의 쇼핑몰은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소설을 안 읽어봤지만 드라마로도 재미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총 8부작으로 수요일마다 2편씩 공개되었는데 1월 17일부터 시작해서 설 연휴 전인 2월 7일에 모든 회차가 공개됩니다.

연휴 동안 몰아보기 딱 좋겠죠? 이동욱 배우 외에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배우들이 나옵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킬러들의 쇼핑몰에 나온 이동욱 친구 역할을 하신 배우분께 반한 사람이 많다며 올라오는 글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무슨 이야기인가 싶으셨을 텐데 초반만 봐도 바로 아실 수 있답니다.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엘리멘탈

영화관에 개봉했을 당시 인기가 정말 많았던 애니메이션이었죠. 저는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안 보려다가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애니메이션이지만 교훈도 담겨있고 위로가 되는 내용이라서 보다가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불과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로 이루어진 엘리멘트 시티에 사는 불 여주와 물 남주가 우정을 쌓는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불과 물은 성질이 완전히 다르죠. 둘은 서로 꿈도 응원해 주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물 남주는 자신의 감정을 불 여주에게 표현하지만 불 여주는 자신이 가진 성질이 어떤 위험을 불러일으킬지 걱정이 되어 밀어냅니다. 하지만 계속 함께 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나온 ost도 엄청 인기가 많았어요. 좋아하는 가수가 불렀는데 가사 내용도 예쁘고 애니메이션 내용과도 잘 어울려서 더 기억에 남는 ost였습니다.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고, 안 좋아하시더라도 엘리멘탈은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밀수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밀수입니다. 러닝타임은 129분으로 2시간이 조금 넘는 긴 영화네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군천 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들의 이야기입니다.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해녀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바닷속에 던져져 있는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밀수를 시작합니다. 해양 경찰들의 눈을 피하면서 밀수 작업을 진행하고 큰돈을 챙기는데 이 사이에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합니다.

 

저 시대에는 저런 게 있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생각 못한 잔인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인성 배우의 액션신을 보는 재미도 있는 밀수 추천드립니다.

 

달짝지근해: 7510

달짝지근해는 유해진 배우와 김희선 배우가 나오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과자 회사에서 일하는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유해진 배우) 앞에 사랑 앞에 직진인 일영(김희선 배우)이 나타나면서 치호는 인생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게 됩니다. 순수한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라 귀여우면서도 흐뭇하게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치호의 형인 석호(차인표 배우)와 치호의 직장 상사 병훈(진선규 배우)도 나오는데 코믹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조금은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위한 요소라 생각하고 봤습니다.

 

러닝타임은 119분으로 2시간 정도 하는데 지루하지 않은 영화라서 편안하게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무빙

무빙은 인기가 엄청 많았던 드라마라서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그 당시에 디즈니 플러스 구독을 하지 않아서 못 봤다가 이번에 구독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무빙 추천드립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한테는 조금 지루한 내용이었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 주변에도 앞부분은 지루하는 평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만 참고 견디면 뒤로 갈수록 박진감 넘치고 더 액션이 많아져서 재미있답니다!

 

초능력을 가진 부모들과 그 초능력을 절대로 들켜서는 안 되는 아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을 찾아내려는 악당들이 나오죠. 부모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이 악당들과 초능력을 이용해 싸우게 됩니다.

 

각 주인공들에게 어떤 초능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계속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초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참 보는 재미가 있어요. 초반에 생각보다 많이 잔인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잘 못 보시는 분들은 많이 가리면서 보게 되실 것 같네요. 한 편당 40분 정도 되는데 총 20부작이라 꽤 깁니다. 이것만 다 봐도 설 연휴는 금방 지나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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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에도 잘 찾아보면 재미있는 영화와 드라마가 많이 있더라고요. 이제 점점 많이 나오기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에 뭐 할지 고민이셨다면 오늘 추천드린 영화와 드라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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